(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1년 새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외국인이 사들인 토지면적은 여의도의 1.6배였는데요
공시지가로는 31조원에 달합니다.
국적별로는 미국 국적자의 보유 토지가 전년 대비 2.7% 늘어 1위를 차지했고, 중국(7.9%)과 유럽(7.2%)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외국인에 국내 토지 보유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3%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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