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미국, AZ백신 6000만회분 타국 지원 결정
[내외방송 뉴스] 미국, AZ백신 6000만회분 타국 지원 결정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4.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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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AZ백신 6000만회분 타국 지원 결정
▷ 부동산특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마련할 것"
▷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가 10억원 육박
▷ 스가 일본정부, "독도는 일본땅" 주장 답습
▷ 가상화폐거래소 실소유주 범죄경력 있으면 등록 거부

◆ 미국, AZ백신 6000만회분 타국 지원 결정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다른 나라에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연방당국 차원의 안전성 검토를 마치는 대로 6000만 회분 지원을 결정한 건데요.

AP통신은 수개월 내로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백신 지원국에서 한국이 후순위로 밀려났다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백신을 어느 나라에 얼마나 공유할지에 대해선 각국의 요구사항과 수요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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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특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마련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부동산 특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4·7 재보선 참패 후 부동산 민심을 잡기 위해 정책 수정을 논의하겠다는 건데요.

투기는 막되 실소유자는 보호하고 무주택자를 위한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 대출규제 완화 방안과, 세 부담 완화 여부가 추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이번에는 국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탁상공론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가 10억원 육박

집값이 폭등하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평균 1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4월 서울의 2~30평대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 8000만원(9억 8658만원)이었는데요.

가격이 2년간 3억원(2억 9237만원) 가까이 오른 겁니다.

집을 사려면 2년간 순수하게 3억원을 저축해야 집을 매매할 수 있다는 건데요.

무려 42.1%나 급등하며 최근 1∼2년간 상승세는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별 평균 매매가는 강남이 11억 5000만원(11억 5153만원), 강북이 8억 5000만원(8억 5432만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스가 일본정부, "독도는 일본땅" 주장 답습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2021년판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겁니다.

정부 공식 문서인 외교청서는 일본의 정책 분석과 외교활동 전반을 기록한 문서인데요.

일본 학계와 언론 등에서 활용하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스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아베 신조 전 정권을 답습한 모습인데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도발을 반복하면서, 한일관계 개선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가상화폐거래소 실소유주 범죄경력 있으면 등록 거부

금융위원회가 범죄경력이 있을 경우 가상화폐거래소 사업자 등록을 거부할 수 있도록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대표·임직원뿐 아니라 실소유주의 범죄 경력도 신고 결격 사유에 포함할 예정인데요.

현재는 사업자 등록 과정에 사기 혐의 관련 수사·재판 상황이 결격 사유로 작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상화폐거래소 대표의 사기 혐의 논란이 붉어지자 특금법 재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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