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 컬러 컬렉션에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면서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난 요즘, 사람들은 e스포츠와 같은 실내 문화생활을 많이 찾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개인용 주변기기들의 기능만큼이나 디자인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30일 게이밍 헤드셋 'G335'를 출시했다.
플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와 함께 요즘 각광받고 있는 민트 컬러를 추가했다.
로지텍 'G335'는 240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기존의 제품보다 더욱 슬림한 형태로 제작돼 무게감은 줄이되 편안함은 높여 타제품과의 차별점을 두고 있다.
조절 가능한 서스펜션 헤드밴드로 설계하고 부드러운 메모리폼 소재의 이어 패드가 스포츠 매쉬 커버와 함께 장착돼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3.5mm의 오디오 잭을 사용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방식으로 다양한 게이밍 플랫폼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노트북, 콘솔 게임기, 모바일 장치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호환된다.
오디오 퀄리티 또한 초고퀄리티로 구현하며 플립 투 뮤트(Flip to mute)방식의 마이크를 적용해 게이머들이 외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게임 플레이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로지텍은 'G304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신규 컬러도 함께 공개했다. '민트' 컬러 추가로 라일락, 블루, 블랙, 화이트 등 5가지 컬러를 출시했으며 초당 1ms(밀리초)의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로지텍의 라이트스피드(Light Speed)기술과 초정밀 HERO 센서가 적용된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내외방송'에 "최근 e스포츠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게이밍 기어가 자신을 표현하는 한가지 수단으로서 여겨지고 있다"며 "향후 로지텍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따라 더욱 다양한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