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 "소원이 생겼을 때 다시 찾아보는 드라마가 되길"
배우 남지현, "소원이 생겼을 때 다시 찾아보는 드라마가 되길"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1.08.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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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순간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 티빙 마녀식당 공식스틸 사진 (사진=숲엔터테인먼트 제공)
▲ 티빙 마녀식당 공식스틸 사진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매니지먼트 숲은 "믿고보는 배우 남지현의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이 돋보이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고 13일 밝혔다.

웰메이드 판타지로 많은 이들의 금요일 오후를 순삭 시키고 있는 남지현은 희라(송지효)의 동업자이자 마녀식당의 직원 정진 역으로 극의 중심에서 다양한 스토리들을 채워내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예측불가한 전개에 더해진 남지현의 탄탄한 연기력은 MZ 세대의 취향 저격은 물론 벌써 마지막 화 공개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배우 남지현은 극이 진행될수록 변화하는 캐릭터에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초반 회사의 부당한 해고, 5년 사귄 남자친구와의 이별과 식당 인수 사기 등 악재의 연속이었던 남지현은 처절함 가득한 눈물로 심금을 울렸다.

그 후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희라에 소원을 빌었고 예상과 다른 결과에 뼈저린 후회를 느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쉽게 무너지지않는 남지현은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진심 어린 충고를 하며 조언을 해준다.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소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어느덧 마지막 7, 8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남지현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찍으면서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많이 해본 것 같다. 그리고 저희 드라마가 8부작이다.

제가 8부작은 처음이라 더 남아있을 것 같은데 끝나는 느낌이라 아쉽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는 따뜻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지만 여러가지 장르가 섞여있다. 어떨 때는 스릴감이 넘치기도 하고 때로는 호러물 같기도 하다"며 "소원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나오는데 여러분들도 무언가 소원이 생기거나 가끔씩 '요즘 따라 왜 이렇게 내 인생이 잘 안 풀리지?', '내가 바라는 것들이 왜 이렇게 안 이루어지지?'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저희 드라마를 다시 찾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어린 인사를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7, 8화는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되며, 티빙을 통해 전 회차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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