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황설아 기자)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소식들을 모아놓은 이주의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번 주 핫클릭에는 어떤 소식들이 준비돼 있을까요. 3위부터 차례대로 만나보겠습니다.
3위. 메시, 암호화폐 투자자
13일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PSG는 메시에게 한화 340억에서 410억 원 상당의 입단 환영 선물을 주면서 이 환영 선물에는 암호화폐도 포함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PSG는 메시에게 준 암호화폐의 양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많은 양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수식어답게 PSG는 메시를 영입 후 메시 선수가 부여받은 등번호 30이 박힌 유니폼을 24시간 동안에만 무려 83만2천장이 팔아 한화로 1230억 상당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합니다.
2위. 여군 수난시대
그런데 이번엔 해군에서 여중사가 성추행을 당했다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비난이 군을 향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군은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군내 여군에 대한 성범죄 해결을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1위. 페르세우스 유성우
어제밤 10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시간당 110개 이상의 유성이 떨어지는 일명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찾아왔었는데요.
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년을 주기로 갖는 혜성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고나면 133년 이후에나 다시 볼 수 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3년만에 관측 최적의 조건이라고 하며 어젯밤 많은 이들이 이를 보기 위해 저녁 10시 경 부터 하늘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어제 저녁 내린 비 때문인지 구름이끼고 하늘이 흐려 서울 밤 하늘에서는 유성우를 보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대신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관측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돼있으니 아쉽더라도 영상으로라도 대신 보는 건 어떨까요.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