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종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전기차를 시승했다.
이 대표는 "제주도에서 여가를 보내며 전기차 인프라를 체험해 본 많은 국민이 전국 각지에서 전기차의 파이오니어(선구자)가 돼 각지에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여론을 만들고 차량을 구매하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육지에서도 급속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보급 중인 400㎾, 250㎾급 충전기의 경우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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