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반포22차아파트 등 6건 건축심의 통과
공동주택 2445세대, 오피스텔 441실 주택 공급
공동주택 2445세대, 오피스텔 441실 주택 공급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시는 14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6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에서 주택은 공동주택 2445세대, 오피스텔 441실 등 총 2886호를 공급하고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을 위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사업도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심의를 통과한 사업지는 신반포22차(160가구)를 포함해 가락현대5차 아파트 소규모재건축(179가구), 미아9-2구역 재건축(1798가구), 서초동 1593-1번지 일대 신축공사(오피스텔 399실), 응암동 601-74번지 주상복합 신축공사(공동주택 308가구·오피스텔 42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등이다. 6개 사업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총 2886가구(오피스텔 441실 포함)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스피디하게 공급하고 주택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것 외에도 서울아레나 건립 등을 통해 세계인의 도시 서울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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