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최근 온라인 플랫폼은 비대면 경제 확산과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반면 이로 인한 독점, 불공정거래행위 등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민병덕·이용우·이정문 의원과 공동으로 '온라인 플랫폼 해외 반독점 규제동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미국, EU 등의 온라인 플랫폼 반독점 규제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쟁정책 수립과 집행에 대해 모색한다.

오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플랫폼의 반독점적 거래행태에 관한 미국·EU 등 외국의 반독점 규제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쟁정책 수립·집행에 대해 가지는 함의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오기형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ulia0228@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