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모션월, 인지놀이·정서케어 등 호기심과 즐거움 제공
(내외방송=김승섭 기자)BMW 전주지부 내쇼날모터스가 12일 병원의 시설 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발전후원물품을 전북대병원에 기부했다.
BMW 전주지부 내쇼날모터스는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환아들의 병원생활에 즐거움을 주고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모션월을 후원했다.
디지털모션월은 사용자의 손이나 몸의 움직임을 인식해 벽면 스크린에 투사된 영상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영상미디어로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4층에 설치돼 환아들에게 인지놀이, 정서케어 등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BMW 전주지부 내쇼날모터스 관계자는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의 환아들이 병원생활을 지루해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병마를 잘 이겨내 건강해진 모습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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