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백신 2차 접종,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접종 가능
[내외방송 뉴스] 백신 2차 접종,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접종 가능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1.10.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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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2차 접종,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해
▷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가격 최대 15배 차이
▷ 강릉국제영화제 개막...42개국 116편 상영

백신 2차 접종,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해

오늘부터 코로나19 2차 접종 대상자는 예약일에 접종받지 못 했을 경우, 날짜를 변경할 필요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전까지 해당 날짜에 접종받지 못할 경우 날짜를 변경해 다시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당일 방문해 접종하면 되는겁니다.

예약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 날짜 변경을 원할 경우에는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일정을 직접 변경하거나 당일신속 앱을 이용해 잔여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2차 접종을 예약일에 받지 못한 대상자들도 신속히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별 접종 간격이 지난 경우에도 신속히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신별 권고 접종 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가 4주에서 12주, 화이자가 3주에서 6주, 모더나가 4주에서 6주입니다.

◆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가격 최대 15배 차이

백내장 수술에 사용하는 인공수정체 중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가격이 최대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135건 중, 비용이 확인된 3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똑같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라도 소비자들에게 청구하는 금액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최대 9배, 의원급에서는 최대 약 15배까지 차이가 났는데요. 
검사료 등을 포함한 총 수술 비용도 병원에 따라 154만원에서 983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릉국제영화제 개막...42개국 116편 상영

앵커멘트 : 내일부터 강릉에서는 열흘간 강릉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강릉국제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국내외 영화 및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스트로베리 맨션' 상영과 함께 40년 전 강릉의 모습을 필름으로 담은 영상과 라이브 공연이 결합한 복합 예술 공연 '모던 강릉'을 선보이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지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멘트 : 영화제 기간 영화는 CGV 강릉을 비롯한 강릉 독립예술극장과 관아극장 등 42개국 116편을 상영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더 다채로운 상영작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하는데요.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영화제 관계자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완벽한 코로나 방역 상황에서 강릉포럼 강화, 지역 영화 생태계 조성, 시민 친화적 영화제, 신입 발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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