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윤석열의 망언에 지만원도 울고 갈 지경"
노웅래 "윤석열의 망언에 지만원도 울고 갈 지경"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10.22 13: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망언으로 비난이 이어지니 앞에서는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척 하고, 뒤에서는 개한테 '사과' 주는 사진 올려"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 (사진=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사진=민주당)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윤석열 후보를 겨냥, "윤석열의 망언에 지만원도 울고 갈 지경"이라고 맹 비판했다. 

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망언이 점입가경이다. '전두환 칭찬한다는 호남사람들이 많다'는 망언으로 비난이 이어지니까 앞에서는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척 하고, 뒤에서는 개한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노 의원은 "국민을 개로 보는 것도 아니고, 이 무슨 망발입니까?"라며 "망언을 하고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국민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면, '지만원도 울고 갈 지경'이다"고 힐난했다. 

노 의원은 그러면서 "이쯤되면 국민의힘도 손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