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Permission to Dance'의 곡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의 기획사인 하이브(HYBE)는 22일부터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SEOU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의 개최에 앞서 팬들과 다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앨범의 디스코그라피 전시, 공연 영상 등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굿즈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들을 구성해 팬들이 방탄소년단과 가까이서 소통하고픈 기대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팬들은 방탄소년단과의 한공간에서 숨쉬고 호흡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마음껏 방탄소년단의 흔적을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오렌지색과 주요 장면을 재구성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방탄소년단이 직접 착용했던 의상 전시까지 펼쳐져 활기찬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을 소재로 한 시티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신상품과 쿠키와 캔디 등 'Butter' 테마의 F&B상품, 맥도날드 콜라보레이션 머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매주 다른 플레이리스트로 방탄소년단의 과거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그동안의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공연을 설계해 선보인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만의 콘셉트를 유지하되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리테일 스토어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활동과 음악이 담긴 다양한 체험 공간과 공식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브 머치 채널(twitter.com/HYBE_MERCH)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