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싶지 않은 선물 1위...'마스크 등 방역용품' 16.4%
(내외방송=김승섭 기자)2021년 크리스마스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행복한가'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를 조사해본 결과 1위는 '현금 또는 상품권(21.0%)'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한가는 22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연인, 가족, 친구에게 선물 계획이 있나요?'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절반(48.1)이 '선물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그럼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으니 "1위는 '머니머니 해도 머니', 단연 현금이 차지했다"고 전했다.
2위는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전자기기(11.1%)가 차지했고, 3위 기프티콘(10.2%), 4위 명품(8.1%), 5위 지갑 및 가방(7.7%)이 집계됐다.
행복한가는 '그럼 반대로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에 대해 물었더니 1위가 마스크 등 방역용품으로 16.4%를 차지했다.
2위 꽃다발 14.8%, 3위 게임기 14.7%, 4위 건강식품 9.4%, 5위 손편지 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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