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한명숙 전 총리 특별사면
[내외방송 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한명숙 전 총리 특별사면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12.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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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한명숙 전 총리 특별사면
▷ 윤석열 봉사·미사, 이재명부부, 성탄영상 발표
▷ 미 FDA,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최종 승인

◆ 박근혜 전 대통령·한명숙 전 총리 특별사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사면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애초 연말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건강이 나빠지며 사면을 검토하게 된 건데요.

어깨 질환과 허리디스크 등 지병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수감 된 뒤 4년 8개월째 수감 중이며,

87세가 되는 오는 2039년 만기 출소 예정이었습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은 이석기 가석방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윤석열 봉사·미사, 이재명부부, 성탄영상 발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 고아권익연대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고아권익연대는 아동 고아와 18세가 넘은 퇴소자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인데요.

윤 후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아 양육 시설을 점검하고, 퇴소인 복지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어 오후에는 명동성당 자정미사에 참석합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오늘 ‘부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당사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 뒤에는 선택적 모병제 공약 발표합니다.

◆ 미 FDA,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최종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현지시간으로 23일 먹는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승인했습니다.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한 건데요.

그러나 화이자 치료제보다 약효가 떨어지고 부작용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군 감염자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은 약 30% 정도로 화이자의 1/3 정도입니다.

선천적 결손증 등의 부작용과 18세 이하 환자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18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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