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급식관계자 연수에서 공유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송고등학교와 속리산중학교를 '2021년 학교급식 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송고등학교는 '몸은 거리두기, 마음은 곁에 두기'를 주제로 '식단&음악 제안 소통창구'를 운영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음악을 제공하고, 급식실 내에 한지등을 설치하는 등 급식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학교급식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급식수요자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리산중학교는 '식사 예절 모범학생 표창' 프로그램과 조리사 등이 참여하는 '내가 생각하는 즐거운 식생활관' 등의 토론회를 운영해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한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우수사례를 급식관계자 연수에서 공유하고, 다른 학교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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