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택시에서 물건 잃어버리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찾아라!
버스·택시에서 물건 잃어버리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찾아라!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2.25 17: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0 다산콜센터서도 전화 문의
지하철 주요역사서 유실물센터·택시-버스, 조합 고객센터서도 안내
▲ 서울시가 올해 설 연휴(11~14일)에는 막차시간 연장과 버스노선 증회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평일 휴일 수준으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내외방송 DB)
▲ 서울시는 "버스, 택시 등 분실물 습득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분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시는 25일 "버스, 택시 등 분실물 습득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분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검색하면 대중교통에서 발견된 승객들의 습득물 목록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습득 장소와 담당 기관 연락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인터넷 외에도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분실물 등록 현황과 안내번호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시청역, 충무로역, 왕십리역, 태릉입구역, 종합운동장역 등 주요 지하철역사에서 유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를 할 때에는 분실물을 잃어버린 시간과 장소, 노선번호, 정류장, 하차한 지하철 역 등을 기억하면 찾기가 훨씬 쉬워진다.

버스와 택시도 각 조합의 고객센터에서 등록과 보관 등 분실물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택시는 카드번호를 통해 승차 번호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하철의 경우 탑승 열차와 탑승 칸, 하차시간 등을 기억하면 분실물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버스 분실물 발생 시에는 버스 번호, 버스정류장 번호를 기억해 다산콜센터 등에 문의를 하면 된다. 

대중교통 운영기관에서는 습득한 유실물을 7일간 보관한다. 7일이 경과한 분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분실물을 검색해 찾을 수 있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