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이탈한 2030 돌아올 것"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 주 국내 도입
◆ 2차 방역지원금 지급...소상공인들 여전히 냉랭
어제부터 시작된 2차 방역지원금 신청이 현재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누리집에 접속해 사업자 번호만 입력하면 대상여부 조회가 이뤄지고 이후 기재한 계좌로 당일 입금이 됩니다.
간편하고 신속해 누구나 쉽게 신청하고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부의 노력에도 아직도 소상공인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한데요.
해당 현장을 이지선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 이준석, "이탈한 2030 돌아올 것"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탈한 2030은 언제든 다시 확보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MBC 라디오에서 20대 지지율에 대해 언급하며 "이탈한 20대 지지율 대부분이 안철수 후보와 허경영 후보로 갔다"며 "하지만 이재명 후보로는 안갔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방향성만 잘 잡는다면 언제든 지지율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 방향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 주 국내 도입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다음 주 국내로 들어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열린 회의에서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지금까지 총 100만 4000명 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가 다음 주에 들어오는겁니다.
도입 날짜는 13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클로징]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은 기준이 완화돼 대부분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도 쉽고 간편한데요. 기존 1차 때 해당 되지 않던 분들 혹은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이번에는 신청하셔서 꼭 지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