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코로나 생활고, 연금 미리 찾은 사람 역대 최다
[내외방송 뉴스] 코로나 생활고, 연금 미리 찾은 사람 역대 최다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1.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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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생활고, 연금 미리 찾은 사람 역대 최다
▷ 새해 두 번째 무력시위...엿새만에 또 다시
▷ 전국에 매서운 한파...낮에도 영하권

◆ 코로나 생활고, 연금 미리 찾은 사람 역대 최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파산과 개인 회생 등 생활고를 겪는 이들이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금을 미리 찾는 경우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국내 코로나19가 확산된 첫 해에 회생 절차를 밟거나 파산 선고를 받으며 개인형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사람은 총 71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인출 금액 또한 897억원으로 지난 2015년의 2배를 웃돌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 새해 두 번째 무력시위...엿새만에 또 다시

오늘 오전 7시경,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또 다시 발사했습니다.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입니다

올 새해부터 벌써 두 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북한의 지난번에 이은 이번 발사도 탄도미사일의 성능 시험을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국에 매서운 한파...낮에도 영하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며 강원 설악산은 영하 18도를 밑돌며 체감온도는 영하 2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영하 5도를 밑돌았는데요.

바람이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진다고 합니다.

서울은 영하 10도를 밑돌며 체감온도는 영하 15.6도까지 떨어집니다.

이 밖에 인천 영하 9도, 대전 영하 5.4도, 광주 영하 1.5도, 대구 영하 0.5도로 나타나며 울산과 부산은 다소 따뜻한 날씨로 영상 2.2도와 영상 3도로 머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를 웃돌며 일부 호남지역과 제주,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클로징]

오늘 곳곳에 한파주의보와 함께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저녁 내린 눈이 오늘까지도 이어지는 곳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추위는 내일까지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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