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상현 기자) 제3지대 정당 새로운 물결 김동연 대통령 예비후보 측은 17일부터 22일까지 '김동연캠프 청년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는 이 기간 동안 '정치벤처 김동연, 청년에게 배우겠습니다'라는 취지로 청년들과 함께 현장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기획은 김동연 후보가 청년들을 위해 제시한 5대 청년권리장전인 ▲마음껏 일할 권리 ▲편하게 살 권리(주거권) ▲누구나 꿈꿀 권리(교육권) ▲언제나 안전할 권리(안전권) ▲쉽게 정치에 참여할 권리(참정권)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현실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김동연 후보는 청년쉽 인턴 특별주간을 선정하고, 다양한 청년 스타트업을 직접 찾아 다니며 체험 활동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스타트업 청년쉽 인턴협약식(월) ▲1인가구 청년스타트업과 함께 자취방 솔직토크(화) ▲AI교육 청년스타업 코딩체험(수) ▲여성건강 청년스타트업 체험간담회(목) ▲정치참여플랫폼 청년스타트업 면접체험(금) ▲인사노무 청년스타트업과 노무상담체험(토) ▲여행관광 청년스타트업 대표자 간담회(월) 등의 다채로운 인턴 체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청년쉽 인턴 활동 첫 시작은 17일 오후 2시에 '2030권리장전 청년비정상회담'을 통해 인턴 활동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이어서 '청년쉽 인턴협약식'을 영등포 아츠스테이 커뮤니티 라운지(16층)에서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영화 ‘인턴’을 모티브로 한 인턴사원증 및 가방소품 전달, 그리고 대형 인턴계약서 서명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청년 주간을 통해 현장에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김동연의 5대 청년권리장전 공약’을 보완해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