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정의와 공정, 그리고 상식 바로 세울 책임 저희에게 있음 잘 알고 있다"
(내외방송=이상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9일 국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윤 후보는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명절,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말로 덕담을 전한 뒤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의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하며, 새해에는 저와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겠다"며 "우리 국민께서는 정권교체를 넘어 내 삶의 변화, 우리 삶의 희망을 말씀하고 계십니다"고 했다.
윤 후보는 "저와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한 책임을 지겠다"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할 책임,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줄 책임, 우리 사회에 정의와 공정, 그리고 상식을 바로 세울 책임이 저희에게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르게 세우겠다"며 "우리 주변에는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시거나,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 국민을 위해 묵묵히 방역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도 계신다"고 상기시켰다.
윤 후보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저도 함께하겠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설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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