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국민의힘,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22.02.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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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국민께 희망 선사해주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향해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갈라치기하며 분열과 증오를 통한 고도의 대선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내외방송 DB)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사진=내외방송 DB)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양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인 만큼, 무엇보다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일 것"이라며 "우리 선수단은 물론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91개국 2900여 명의 선수 모두가, 폐막 때까지 건강하고 무사하게 경기를 끝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년 전 평창에서 뜨겁게 타올랐던 우리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그 열정이 이뤄낸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우리 국민들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오직 이 순간을 위해 지난 4년간 노력해온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이번에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다"고 전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덧붙여 "메달의 여부를 떠나 출전하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 자체로도 국민께는 큰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시름에 젖어 미래에 대한 기대조차 잃어 가고 있는 지금, 이번 올림픽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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