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등 SNS에 특화한 짧은 영상부터 긴 영상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
트레저, 12명 중 4명이 일본 출신
트레저, 12명 중 4명이 일본 출신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 메타(META)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트레저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페이스북 등 SNS에 특화한 1분 남짓한 짧은 영상부터 긴 영상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YG측은 "유수의 글로벌 그룹과 협업해왔던 메타는 트레저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 집중해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트리거'(trigger·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2020년 8월 데뷔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후 5개월간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 4장을 연다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2명 중 4명이 일본 출신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트레저는 이달 15일 '더 세컨드 스텝: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 음반은 예약 판매 8일 만에 선 주문 60만장을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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