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민주당 의원 추천한 전력…편향성 의심"
"지상파 3사에게 의뢰한 방식처럼 종편 4사 균형 맞춰야"
尹,건강 이상설은 와전…지방 일정으로 피로 누적
"지상파 3사에게 의뢰한 방식처럼 종편 4사 균형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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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오는 8일 예정돼 있던 대통령 후보간 TV토론 무산 배경이 JTBC의 좌편향 성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건강 때문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성일종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TV토론협상단장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국민이 보게 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종편 4사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단장은 "키사도 JTBC가 아닌 뽑기를 통해서, 그리고 의제나 사회자(선정) 이런 것들이 서 공정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기자협회 주장에 따르면 국민의힘 측은 한국기자협회의 편향성과 JTBC의 편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성 단장은 "기자협회라는 곳이 좌도 있고 우도 있고 중도도 다 있다"며 "그러나 우리 실무협상단의 한 분이 가셔서 하실 때 예전 지금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가신 의원님 같은 경우를 기자협회에서 추천했었기 때문에 (좌)편향성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은 JTBC의 중계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성 단장은 "먼저 지상파 3사한테 의뢰할 때도 똑같은 방식으로 했었다"며 "이번도 종편 4사가 이런 여러 가지 과정을 공정하게 균형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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