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300만원대 횡보
비트코인 5300만원대 횡보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2.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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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의 전체적인 회복

 

(사진=연합뉴스)
반등하고 있는 비트코인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5300만원대에서 형성됐다. 10일 오전 9시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1위 가산 자산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 당 전일 종가(오전 9시 기준) 대비 0.60% 올라 5352만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 당 전일 종가보다 1.3% 상승해 3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0.07% 하락한 1446원을 나타냈다.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종가 대비 0.09% 내린 53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95% 상승한 390만원에 거래 중이며 에이다 가격은 0.69% 오른 1445원까지 치솟았다.

코인원에서는 비트코인이 0.23% 하락한 5354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2.89% 상승한 391만원까지 치솟았고 에이다 가격은 0.77%오른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간 비트코인은 20%가량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급락한 가격의 일정 부분을 회복 중이다. 다만 포렉스라이브 등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에서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이유로 적정 가격을 현재가 보다 낮게 제시했다. JP모건의 상무이사 니콜라오스 파니그리츠조글루가 이끄는 전략가들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약 4배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며 적정가를 3만 8000달러 수준으로 책정했다.

다만 변동성이 3배 차이로 좁혀진다면 적정가는 5만달러(5983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JP모건 전략가들은 밝혔다. 다만 비트코인의 반등세가 계속되고 있기에 JP모건 역시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최근의 고점에 비해 지난달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음에도 4만달러대 방어선을 지키고 있는 것을 토대로 향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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