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미크론 변이 비중 100%로 추정
美, 오미크론 변이 비중 100%로 추정
  • 서효원 기자
  • 승인 2022.02.10 13: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델타 변이는 사실상 사라져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비중이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비중이 10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1일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두달 만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 사이 미 전역에서 이뤄진 코로나19 확진자 표본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 즉 시퀀싱 결과 오미크론의 비중이 100%인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이 가운데 오미크론의 새로운 하위 변종인 'BA.2' 계통은 신규 감염자의 3.6%로 추정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일주일 전의 추정치 1.2%에서 상승한 것이다. 

BA.2는 특히 섭 지역 주에서 비율이 5%에 근접하며 더 많이 퍼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하위 변종은 PCR 검사에서도 잘 확인되지 않아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다. 

한편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 최근에 사례가 나오지 않아 미국 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