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게, 180도 회전, 자동 세팅 가능
'나만의 공간' 만드는 콘테스트 진행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에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The Freestyle 월드맵'을 16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5일 "더 프리스타일 체험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MZ세대에게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The Freestyle 월드맵'은 사용자들이 침실이나 거실, 주방, 드레스룸과 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월드맵을 방문한 사용자들은 삼성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리한 빔 프로젝터다.
180도 회전이 자유자재로 가능하고,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주는 편리성도 갖췄다.
또 외장 배터리 연결 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크린 구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The Freestyle 월드맵'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제페토 내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콘테스트(UGC, 사용자 생성 콘텐츠, User-Generated Contents)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테스트는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더 프리스타일'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북미나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시장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