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배우 김지현이 뮤지컬 전문 잡지 '더뮤지컬' 3월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한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 잡지 '더뮤지컬' 3월호 단독 사전 예약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뮤지컬' 3월호는 1일 정식 발행된다.
지난 2020년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 바 있는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이후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3월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첫 정식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969년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던 주인공 남원이 지난 2020년 어느 날 노인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지현과 함께한 더뮤지컬 3월호 표지는 렛미플라이의 키워드인 '시간 여행'을 테마로 촬영됐다.
김지현은 표지 인터뷰에서 "렛미플라이의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남원이 미래에서 만난 낯선 아내 선희 역으로 참여했던 경험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정식 공연까지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더뮤지컬 3월호에는 뮤지컬 '킹아더'에서 아더 역으로 출연 예정인 이충주와 '엑스칼리버'에서 기네비어 역으로 출연 중인 가수 케이를 비롯해 국립창극단 '리어'에서 리어 역으로 출연 예정인 소리꾼 김준수의 인터뷰 등이 실릴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뮤지컬 3월호 사전 예약은 21일부터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스24 단독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달 1일 정식 발행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가 1만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