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박성현, 애정 어린 종영 소감 전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박성현, 애정 어린 종영 소감 전해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2.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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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대본 처음 봤을 때부터 재미 느껴"
꽃달서 '신 스틸러' 활약한 박성현...행동대장 막산으로 눈 도장
무궁무진한 잠재력으로 행보 기대돼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막산역을 맡은 배우 박성현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배우 박성현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막산 역으로 활약한 박성현의 종영 소감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성현은 "안녕하세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막산 역을 맡았던 박성현입니다. 촬영이 끝난 지도 벌써 세 달이 넘어가는데요. 현장에서 함께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재미있었고 한 회 한 회 방송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곤 했습니다. 막산도 재미있는 포인트로 잘 봐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종영 소회를 밝혔다.

밀주 조직의 행동대장 '막산'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박성현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그는 그동안 연극 무대에서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휘하며 작품 속 '신 스틸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성격과는 달리 화려한 조총 액션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어머니를 잃고 오열하는 밀도 높은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하기도. 

이에 박성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박성현을 비롯해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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