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이거’면 아침이 젊어진다!'.
아침에 미지근한 물 한 잔이면 몸이 젊어진다고 한다. 찬물은 위와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따뜻한 미지근한 한 컵을 마시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어떤 면에서 좋은지 '내외방송'은 1일 행복콘텐츠를 전하는 (사)행복한가와 같이 함께 살펴봤다.
탈모 예방
탈모 환자의 80% 이상은 두피 열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현상을 겪고 있다. 수분을 충전해 두피 열을 내릴 수 있다.
독소 배출
피부나 체내에 쌓이는 독소들을 꾸준히 배출시키는 것은 노화 예방에도 좋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신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노폐물들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소화
미지근한 물은 장과 방광 등의 배변을 활발하게 돕는다. 장이나 방광에 증식하는 유해물질들을 활발하게 배출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 향상
미지근한 물 한잔은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 등 각종 세균을 막아주고 염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코나 목에 질환이 있었던 이들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정보를 전해준 행복한가의 행복지기는 "우리는 자는 동안 500mL~1L가량의 땀을 흘린다. 아침에 일어나서 갈증을 느끼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며 "이처럼 아침에 물 한 잔은 필수적이다. 물을 좀 더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행복지기는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어지러움, 구역질,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땐 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한 잔에서 두 잔이 가장 적당한 섭취량"이라고 답을 냈다.
행복지기는 "아침 공복 미지근한 물 한 잔. 어렵지 않으니 오늘부터라도 실천해보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