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와 제가 어떻게 정치 교체 하는지 알려달라"호소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7일 경기도 성남시 단대오거리 앞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김 대표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이 서민의 삶을 이해하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라며 지지를 호소하며, 어려웠던 유년시절 가족들과 함께 성남 단대동에서 천막을 치고 살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1971년도에 서울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에서 살다가 강제 이주되어 온 곳이 바로 이 단대동"이라며 "저 곳이 저와 저희 가족이 천막 치고 살던 곳"이라며 "이 후보 얘기를 들어보니 상대원에서 살며 소년공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려운 서민들 이해하면서 보다듬고 헌신할 대통령 후보는 과연 누구입니까"라며 "이 후보가 서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여러분이 투표했다고 끝난 게 아니다"라며 "이 후보와 저 김동연이 어떻게 정치 교체와 통합 정부를 이루려고 하는지를 여러분들이 주위에 알려주셔야 한다"고 지지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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