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20대 대선...서울 중구 소공동 첫 투표자 만나다
[내외방송 뉴스] 20대 대선...서울 중구 소공동 첫 투표자 만나다
  • 정지원 아나운서,이상현 촬영기자
  • 승인 2022.03.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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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서울 중구 소공동 첫 투표자 만나다

[정지원 아나운서] 저는 지금 대한민국 정치 1번 가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후 6시부터 대한민국 제20대 선거가 진행되는데요.
지금 이른 시간에도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분들이 있습니다.
국민분들이 투표를 많이 해주길 바라면서 시민분과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저는 지금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가장 첫 번째로 투표하실 선생님 한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시민] 안녕하세요.

[정지원 아나운서] 이른 시간에 나오셨는데 왜 이렇게 일찍 나오셨어요?

[시민] 네 먼저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를 해야 하고 특히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는 심각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위기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나왔고 또 사람들이 많은 몰리는 시간보다는 빨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일찍 나왔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그러면 혹시 어떻게 대통령이 일을 해야 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시민] 먼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건지, 우리들의 선조들이 어떻게 오늘날까지 이끌어 왔는지를 정말로 깨닫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정말 나라가 엉망진창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번 선거는 정말 희한한 선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고 사전투표에 대한 말도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낼 순 없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도자들이 정신을 조금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네. 그럼 마지막 질문인데요. 시민들이나 국민들에게 늘어났으면 좋을 복지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시민] 복지혜택이 과거보다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우리가 무조건 복지를 말하기보다는 전체 국민들을 아우르고 나라가 살아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형평성을 찾아야 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요새 SNS에서 투표 인증샷을 남기는 게 유행인데요. 카메라를 보시고 투표를 했다는 포즈를 한번 취해주실 수 있을까요?

[시민] 익숙지는 않지만 알겠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하죠? 우리의 소중한 투표권! 이번 대선에서 꼭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외방송 정지원이었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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