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나서...1억 상당 구호물품 지원
유한양행,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나서...1억 상당 구호물품 지원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2.03.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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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생활용품 등 1억여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
유한양행이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사진=유한양행)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유한양행이 얼마 전 산불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생활용품 등 1억여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지역 약사회와 협력하여 삐콤씨, 안티푸라민 케토플라스타 등 일반의약품 3개 품목과 해피홈 구급함과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등 총 9개 품목을 지원한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평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전달 및 지난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재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왔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해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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