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시대의 발전과 함께 과거에 없던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재택근무로 사무실의 개념도 모호해지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가 일하는 방식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급여를 받는 등 새롭게 일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N잡러, 프리랜서의 증가가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준다. Job이 아닌 Work가 중심이 되는긱 이코노미가 점점 더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고 있다.
26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Covid-19라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우리는 재택근무와 화상회의를 통해 출근을 하지 않고도 업무가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언급했다.
1990년 초반 빠르게 발전한 ICT와 인터넷의 확산은 많은 경제 분야의 변화를 가져오며 비즈니스의 지역별 한계성을 허물었다. 컴퓨팅 서비스는 모든 비즈니스 분야로 침투하였으며 디지털 플랫폼의 탄생과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ICT의 발전은 개인화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을 직접적으로 매칭 시키는 거대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을 통해 새로운 고용형태를 탄생시켰다.
또한 온라인에 기반한 재택근무 등과 디바이스의 발전을 통해 우리가 주어진 24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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