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사천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추락...3명 사망·1명 실종
내외방송 뉴스 / 사천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추락...3명 사망·1명 실종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4.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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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추락...3명 사망·1명 실종
▷2주 뒤 실외서 마스크 벗나?...코로나 유행 안정되면 검토할 것
▷BTS '병역특례' 논의될 듯...인수위, BTS소속사 방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사천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추락...3명 사망·1명 실종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 후 추락해 탑승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1대가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습니다.

두 훈련기가 연달아 이륙한 지 5분만에 난 사고입니다.

계기비행은 항공기 위치 등을 장착된 계기에만 의존하는 비행 방식입니다.

소방당국은 조종사의 엔진전자제어장치 스위치 조작이 잘못돼 사고가 났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2주 뒤 실외서 마스크 벗나?...코로나 유행 안정되면 검토할 것

코로나19 소식입니다.

방역당국이 2주 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되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을 최후까지 존속시키고 이후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2주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지 않고, 의료체계 여력도 지금 수준을 유지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모두 폐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만약 2주 뒤에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더라도 확진자의 '7일 자가격리'는 유지됩니다.

BTS '병역특례' 논의될 듯...인수위, BTS소속사 방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를 찾아 멤버들의 '군 현역 복무 면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들이 내일 BTS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문화 사업 발전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발전에 장애기 되는 여러 요인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BTS를 비롯해 큰 업적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요원'으로 편입해 대체복무를 허용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병역법 개정안을 포함해 BTS의 병역특례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클로징]

충북 청주의 한 전통시장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반찬가게에서 일회용 용기 대신에 반찬통을 사용하면 쿠폰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쿠폰도 얻고, 지구도 살리는 일회용품 줄이기가 점점 확대됐으면 좋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전투기추락 #마스크 #BTS #일회용품 #KT-1 #사회적거리두기 #병역특례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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