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소아암·백혈병 환자 도울 것
트로트 가수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소아암·백혈병 환자 도울 것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4.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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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스타 가왕전' 통해 얻은 상금 기부 행렬...임영웅 누적 3000만원 ↑
소아암·백혈병 앓은 환아에게 치료비·수술비 등 지원
가수 전유진과 임영웅(사진=전유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전유진과 임영웅.(사진=전유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트로트 가수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소아암재단이 발표한 자료들을 통해 살펴보자.

'미스트롯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전유진은 지난달 열린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얻은 상금 70만원을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 치료비를 위해 지난 8일 기부했다.

전유진의 누적 기부금은 총 650만원이다.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도 선행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가발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기부로 '선한스타'에서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누적 금액은 3280만원으로 트로트가수 인기 1위 답게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 정동원.(사진=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 정동원.(사진=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인스타그램)

김희재와 이찬원, 정동원도 뜻깊은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이달 초 김희재는 120만원, 이찬원은 150만원, 정동원은 2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이들은 모두 15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달성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를 위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고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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