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오늘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동네 병·의원서 실시
내외방송 뉴스 / 오늘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동네 병·의원서 실시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4.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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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동네 병·의원서 실시
▷국내 빵집에서도 '파오차이'?...'신치'가 맞는 표기
▷美 "러시아 새 사령관, 민간인에 '더 잔혹한 행위' 저지를 것"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동네 병·의원서 실시

오늘부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확진자 감소 추세와 동네 병원과 의원의 검사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낀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서 검사하거나,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원과 의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 방문하면 됩니다.

병원과 의원에서 의사에게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받을 경우 진찰료의 30%가 부과되고, 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확진으로 바로 인정됩니다.

 

◆ 국내 빵집에서도 '파오차이'?...'신치'가 맞는 표기

국내 유명 빵집에서 출시한 신제품에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로 표시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 SNS에서 "지난해 한 편의점에서 주먹밥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됐는데, 최근 유명 빵집 신제품에서도 같은 오류가 나왔다"며 지적했습니다.

이 빵집은 '납작 김치고로전'을 새롭게 내놨는데 상품명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 '파오차이'로 표기했습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치의 중국어 번역과 표기를 '신치'로 명시한 바 있습니다.

 

◆ 美 "러시아 새 사령관, 민간인에 '더 잔혹한 행위' 저지를 것"

새로 임명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전쟁 총괄 사령관이 민간인에게 '더 잔인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10일 한 프로그램에서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은 시리아에서 민간인들에게 야만적 행위를 한 경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0세인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은 '시리아 민간인 학살' 사태에서 초대 사령관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설리번 보좌관은 "이 장군은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또 다른 범죄와 잔혹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클로징]

50대의 피부 세포를 20대로 젊게 만들 수 있는 '세포 재생 기술'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젊음뿐만 아니라 화상이나 장기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더 젊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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