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은 '국민의힘'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당명은 국민의힘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후 3시 국회 소통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선언했다.
안 대표가 대표로 합당 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 대표와 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아래는 합당 선언문 전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선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고 공동정부 초석 놓는 탄생 위해 다음과 같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
하나, 국힘과 국당은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당의 당명은 국힘으로 한다.
둘, 양당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정당정책 TF 공동 구성하고 새 정강정책 제시한다.
셋, 양당은 민주적 정당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지도부 구성을 포함해 양당간 합의사항을 실행한다.
넷, 양당은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자후보 추천 과정에서 양당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
이상 양당은 국민 몯를 위한 정당 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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