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막스 정글', '셀파렉스'에 이어 세 번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동아제약은 19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파티온이 세계 3대 디자인상 '2022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지난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올해는 50개국에서 1만 10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파티온은 용기에 후가공과 인쇄를 배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학 잉크 대신 콩기름 인쇄 패키지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제품에 담았다.
또한 더마 코스메틱 컨셉을 담은 그래픽 패턴 개발과 위생을 고려한 용기 등을 사용하며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아제약은 '2022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인 '미니막스 정글', 개인 선택형 건강기능식품인 '셀파렉스'에 이어 다시 한번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내외방송'에 이 같이 전하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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