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세 경영자와 청년 창업가를 위한 특화 교육 과정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2, 3세 경영자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제25기 전경련 차세대 CEO 아카데미'를 다음달 13일 개강한다.
19일 전경련에 따르면 차세대 CEO 아카데미는 젊은 기업인의 경영 교육과 인적 교류를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의 차세대 기업인이 배출됐으며 수료 후에도 다양한 모임을 통해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 과정은 다양한 업종의 젊은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여해 사업상 고민을 나누고 인맥을 넓히는 교류의 장으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제25기 과정에서는 최근 성공 신화를 일군 기업들의 조직문화와 사업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으로 해당 기업의 현직 경영진과 책임자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사진으로 ▲배달의민족 한명수 CCO가 창의적 조직문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현경 마케팅부문장이 B2B 영업마케팅 ▲CJ제일제당 김숙진 경영리더는 bibigo 브랜드 사업전략 ▲이랜드그룹의 최형욱 부사장이 위기극복 경영 등 생생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영 교육 외에도 교육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도 함께 진행된다.
본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02-3771-0476) 또는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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