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여름 시즌 에디션 새콤달콤 파인애플맛 출시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크라운제과가 상큼한 파인애플을 담은 새콤달콤 여름 시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콤달콤 특유의 기분 좋은 신맛과 달착지근한 파인애플의 조합은 12년 만이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파인애플의 상큼한 신맛을 기억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올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지난 34년간 새콤달콤으로 맛본 17가지 과일 맛 중 다시 나온 것은 파인애플맛이 유일하다. 이는 파인애플은 새콤달콤의 새로운 맛을 찾기 위한 고객 조사에서 매년 Top3에 오를 정도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파인애플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고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좋다는 점도 고려됐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구연산이 풍부해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채워주는 디저트 과일로 환영받는다.
12년 만에 돌아온 새콤달콤 파인애플맛은 한층 더 달달하면서도 새콤해졌다.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진한 신맛을 파인애플의 달달함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덕분에 여름 시즌 더운 날씨에 잠시라도 청량감을 듬뿍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제과는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국내 최초 소프트캔디인 새콤달콤은 다양한 과일과 궁합을 맞춰 달착하면서도 새콤한 신맛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신선한 과일 맛을 새콤달콤의 기분 좋은 신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제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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