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메마른 동해안, 강풍·풍랑...맑고 깨끗한 어린이날
[날씨] 메마른 동해안, 강풍·풍랑...맑고 깨끗한 어린이날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5.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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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의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볼 수 있는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의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씨가 번지기 쉬운데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까지 거센 바람과 함께 파도가 최고 3.5m로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 가족과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처럼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으로 깨끗하니까요, 가족들과 즐거운 휴일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자외선지수와 꽃가루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 보여서 눈과 피부 보호하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5도, 춘천과 대전 27도로 초여름 같은 날씨처럼 느껴지겠지만,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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