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67세 남성 매달 250만원 받아...평균 97만원
▷손흥민, 파워랭킹 1위 올라...살라흐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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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국민의 나라"...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시작
오늘 새벽 0시 윤석열 대통령이 군 통수권을 넘겨받아 제20대 대통령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에서는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 율산 리홍재 서예가가 취임식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큰 붓으로 써내려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은 오늘 오전 11시 국회에서 진행되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전직 영부인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내외에서 4만여명이 초청된 취임식은 윤 대통령이 국민희망대표 20명과 손을 잡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해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씨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이뤄진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이어집니다.
◆ 국민연금, 67세 남성 매달 250만원 받아...평균 97만원
국민연금의 월 최고수령액이 24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매달 200만원 이상 연금을 받는 사람은 2472명으로 지난 2020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월 수령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67세 남성으로 매달 245만 9700원을 받습니다.
국민연금에 20년 장기 가입해 보험료를 내고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약 76만명으로 월평균 연금액은 97만 227원입니다.
◆ 손흥민, 파워랭킹 1위 올라...살라흐 제쳐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이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9일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누적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무함마드 살라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워랭킹은 선수 개인 순위표로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시즌을 누적해 선수의 활약을 평가합니다.
손흥민은 7만 1587점을, 살라흐는 7만 1295점을 기록했습니다.
[클로징]
오늘부터 청와대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앞으로 관람객은 2시간 정도면 청와대와 경복궁, 숭례문 등을 여행할 수 있고, 인근 백악산 등산로로 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서울의 정체성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청와대 한 바퀴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윤석열 #국민연금 #손흥민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