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10.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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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및 충북지방경찰청 협업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충청북도 및 충북지방경찰청 업무협약식(사진=내외뉴스 디지털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충청북도는 30일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우선 교통신호시스템이 6개월간 시범운영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충북지방경찰청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주간시간대(7시부터 20시까지) 시범운영을 해 화재 83건, 구급 52건 등 총 135건에 대해 평균 3분37초, 구급은 4분 17초 가량 출동시간 단축과 함께 긴급차량 출동시 교통사고 건수도 전년 동기간 대비 19건에서 10건으로 9건(47%)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한 여론조사 및 시민공청회 결과 신호제어에 따른 정체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고 90% 이상 시민들이 응답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시종 도지사는 “오늘 충북지방경찰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각종 사건 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 도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범기간 동안 쌓여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시스템이 충북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보급돼 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업으로 확대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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