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진에어가 오는 23~31일 국제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5일부터 인천~방콕을 시작으로 ▲코타키나발루(5/26) ▲다낭(6/30) ▲방콕(6/30) ▲클락(6/30) ▲세부(7/8) 노선 등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토스페이와 스마일페이를 이용한다면 항공 운임비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토스페이 이용객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10만원 이상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는 10만원 기준으로 1만원이 할인된다.

특히 스마일페이에서 삼성카드를 연동해 결제하면 기존 혜택에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카카5데이' 이벤트를 열어 국내외 항공권을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결제 편의성이 높은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편리하게 항공 운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여행지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단계적으로 국제선 공급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