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GMP 평가 방향 논의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GMP 평가 방향'을 주제로 오는 7월 1일 개최하는 '2022년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 등록을 시작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코로나19 이후 GMP 규제변화, 아세안 국가 대상 의약품 수출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한다고 GMP 콘퍼런스 등록을 시작하는 20일 밝혔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아세안 각국의 규제 변화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제약사의 성공적인 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ASEAN) 10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와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가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참석 희망자는 이날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누리집(akgmp)에서 무료 등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에 의약품 GMP 관리체계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국내 우수한 의약품 GMP 관리 수준을 알리고, 국내 제약업계가 아세안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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