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제네시스트레이드 김성주 대표이사
스마트 컨슈머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제네시스트레이드 김성주 대표이사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2.06.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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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김준호 기자)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도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스마트 컨슈머들이 존재했었다. 1959년에 설립된 암웨이가 그랬고, 이후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방문판매업체가 등장하면서 가성비 좋은 물건을 단순히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등장했었다. 그런데 방문판매와 네트워크(다단계) 마케팅 기법이 악용되면서 과거 가입비, 강제 구매, 환불 불가, 월 의무 구매금액이나 사재기 등으로 인해 피해자가 생겨나면서 많은 오해와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에 1995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해 정식적으로 등록된 업체들만 다단계판매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하지만 그런데도 방문판매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이 개인 사업을 하면서 여러 업체의 운영진들과 부딪히는 부분들이 매우 많은데, 열심히 일했는데도 제대로 수당을 못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이에 억울한 방문판매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꿈의 회사’를 한번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네시스트레이드를 설립하고, 최근 (사)독도수호연합회 총재로 취임한 김성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네시스 트레이드 1주년 행사 건배사 진행중
제네시스 트레이드 1주년 행사 건배사 진행중

불법 피라미드 업체와 방문판매업체는 다르다

보통 방문판매나 네트워크 마케팅은 ‘생산자, 도매 유통업자, 소매 유통업자, 소비자’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판매방식에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유통과정에서 생기는 중간이윤을 없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경제적인 이익과 만족도를 높이는 마케팅 방식이다. 이에 생산자는 더욱 많은 이익을 창출해 품질 향상에 투자하고, 소비자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이자 판매원들은 소비하면서도 후원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어 세계적인 기업들도 네트워크 마케팅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많은 사람이 불법 피라미드 업체와 합법적인 방문판매업체, 다단계판매 회사를 구분하지 못해 방문판매나 다단계판매하면 막연한 부정적 선입관이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일단 다단계판매업을 영위하려면 직접판매공제조합이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등의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자본금 요건, 고가의 재화 판매금지, 후원수당 35% 제한, 각종 신고의무 등 까다롭고 엄격한 법 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지자체로부터 소비자 피해예방과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받게 된다.

반면 주로 피해자들이 발생하는 불법 피라미드 업체들의 큰 특징은 ‘단기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더욱 많은 판매원을 모집하면 자신의 직급이 좀 더 빨리 올라갈 수 있고, 멋있는 차에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상대방을 현혹하는 게 특징이다. 그런 허황된 이야기를 하는 회사는 우선 불법 피라미드 업체라고 의심해야 한다. 다단계판매방식은 모집된 판매원에 기초를 두기에 믿을만한 회사인지 반품이나 청약 철회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정식으로 등록된 합법적인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파코메리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파코메리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꿈의 회사’로 도약

앞서 말했듯이 제네시스트레이드는 2019년 방문판매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권우재 부대표의 지인으로부터 투자받아 현재 GTR(Genesis Trade Rich Club) 대표들과 의기투합해 시작하게 됐다. 방문판매 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김성주 대표는 “우리나라에 방문판매 시스템이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람들이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지나야 부작용과 반발심이 최소화될 수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잘못 활용하는 바람에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팽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 당시에 대해 김 대표는 1992년 암웨이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후 1997년 IMF라는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방문판매 사업으로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고, 거기에서 IMF 시대의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그때 당시 굉장히 성공한 회사들도 많고 실패하는 회사들도 많았는데, 문제가 있는 업체에 대해 언론에서 너무 집중보도하다 보니 인식이 좋지 않았다”며, “지금은 법제 완비가 다 돼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네시스트레이드는 현재 한국방문판매협회에 정식 등록한 후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영업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고나 불만사항 접수가 한 건도 없다고 한다. 김 대표는 “제네시스트레이드는 타 회사와는 달리 일부 상위 사업자들의 다소득 구조를 지양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마지막 단계의 소비자에게 포커스를 맞춰 최대한의 수익을 돌려드리는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며, “사업자 모두가 형평성 있게 수익배당을 하며 한 마음 한뜻으로 매출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글로벌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네시스트레이드는 크로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중 하나로, 화장품 제조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자회사로는 GT옥션, GT엔터테인먼트, K&K파트너스 등이 있는데, GT옥션에서는 부동산 경매, 부동산 개발, 건축 시행·분양 및 GT카페프렌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GT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스타 발굴에 대한 투자 및 ‘세상의 모든 경매’(이하 세모경)를 토핑티비(TOPPING.TV)라는 방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송출하고 있으며, K&K파트너스는 해외 명품 수입·유통을 하고 있다.

1주년 행사 포토월 기념사진
1주년 행사 포토월 기념사진

중간 마진 없앤 착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

국내 시장에서는 화장품 종류가 2000여 가지도 넘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김 대표는 천연 화장품이 현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서는 반응이 괜찮은 편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장품 제품은 고가 브랜드인 GT 퍼스트 클래스와 중저가 브랜드인 세비어스를 직접 제조 및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크게 문제가 없다. 자연 화장품은 기존 백화점에서 판매되거나 해외에 수출되고 있는데, 동남아 시장 석권과 3년 내 30개국 수출을 목표로 열심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일본에 지사를 설립해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은 약 1만 3000여 가지의 제품을 직거래 형식으로 10~15%에서 많게는 3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면서 별도의 마진을 가져가지 않은 채 소비자에게 플랫폼을 광고하는 효과를 보는 차원에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트레이드는 방문판매와 플랫폼 영업을 하고 있어 사업자들이 자기가 유통하는 제품을 플랫폼에 적용하기 때문에 상품의 다양화나 조직의 다양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차별화된 전략들이 한국 시장에서 조금씩 점유율을 높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기본적인 토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쇼핑몰에서 가장 핫한 상품들을 묻자 주로 주부들은 냄비와 프라이팬, 한우를 위주로 많이 구매하고, 남성들은 벨트, 지갑, 넥타이를 자주 사는 편이며, 마트 상품으로 식당 영업하는 사람들은 커피, 음료수 등을 중심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시스트레이드는 제품 구매시 쇼핑몰 포인트를 무료로 지급하는데, 쇼핑몰 포인트를 활용해 부동산 경매, 개발 및 시행뿐만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사업 등에도 조각 투자기법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기회까지 부여하고, 다각적인 수익모델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쇼핑몰 포인트는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캐시를 받는 포인트로, 향후 블록체인화를 통해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함께 플러스알파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그 단계로 넘어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공로상 수상자 단체사진
공로상 수상자 단체사진

부동산 경매, 명품 경매, 세모경 등 인기 아이템

부동산 경매 수익률은 지역에 따라 굉장히 편차가 많다. 서울, 경기지역은 공식 부동산 경매 시초가보다 오히려 더 높은 금액에 낙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대구지역이 지금 가장 부동산 경매가 가장 활발한 곳으로, 경매가격의 115%까지 상향됐다고 전했다. 그래서 김 대표는 평균적으로 경매시세를 본다면 150~800% 수익률을 보고 있다며, 부동산 경매를 대박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 경매뿐만 아니라 명품 경매와 세상의 모든 물건 경매(세모경)를 통해서 유통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냈다고 소개했다.

명품 경매와 세모경은 모든 상품 원래 가격의 10%대에서 시초가를 정하고,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으면 온라인 토핑티비를 통해서 경매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런 경매를 통해서 많은 우수한 상품들을 일반인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김 대표는 대형마트에서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광고의 효과를 보듯이 명품을 10% 가격에 판매한다고 광고함으로써 그 혜택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주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매 특성상 경매가 진행되면 차츰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에 대해서는 100만원짜리 물건을 10만원에서 시작했는데, 그 제품이 반드시 갖고 싶은 경매 참여자가 많다면 그 가격이 원가인 100만원을 넘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품 원가를 초과했던 적이 2번 정도 있었는데, 보통 경매에서는 60~70% 가격에 낙찰되거나 심한 경우 20%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경매는 매주 금요일 7시에 토핑티비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7월에서 8월부터는 보다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해 주 3회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상의 모든 경매(세모경) 온라인 경매 진행모습
세상의 모든 경매(세모경) 온라인 경매 진행모습

‘스타와의 한 끼 식사’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준비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무용의 가치상품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제니시스트레이드 권우재 부사장과 친분이 있는 분이 한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꿈의 회사를 만들듯이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꿈의 아이돌을 한번 만들어보자는 취지가 부합해 과감하게 투자하게 됐다고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나가 보면 회사가 마치 동반 성장해가는 느낌을 많이 받고, 그들을 통해서 굿즈 상품이나 MD상품을 자연스럽게 홍보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위한 탈출구로 개인 및 단체방송, 라이브커머스 뿐만 아니라 경매기능을 탑재한 토핑티비를 자체 브랜드화해 운영하고 있다. 과거부터 권 부사장이 공연 기획 등을 포함해 엔터테인먼트사업을 계속하고 있어 토핑티비를 통해서 미인 대회나 시니어 모델 대회 등 각종 행사와 공연을 방송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공연도 다수 진행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 서서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명사)와의 한 끼 식사’도 경매를 통해서 이뤄지는데, 이 아이디어는 ‘워렌 버핏과의 한 끼 식사’에서 차용한 것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명사, 정치인, 선생님, 종교단체 등을 활용해 방송하면 이슈거리를 만들 수 있고, ‘스타와의 한 끼 식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의 50%를 참여한 스타의 이름으로 어려운 기부 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방송의 운영비나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회가 된다면 제1회 방송출연자로 내외뉴스 미디어그룹 최수환 대표를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1주년 행사 가수 박현빈 축하무대
1주년 행사 가수 박현빈 축하무대

3년차 신생회사지만 가능성 열려 있어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죽으나 굶어 죽으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사람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많았고, 대면 영업이나 방문판매가 힘들어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서울, 경기도에 있다가 대전으로 사무실을 옮기게 됐다. 그 결과, 서울에서 2명 이상 모이지 못할 때 대전에서는 10명 이상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서울, 경기도에서 영업하는 업체들과는 달리 지방에서 자유롭게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고, 그런 와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단 한 번의 코로나 감염 사례도 없었다고 한다.

한국 방문판매시장에서 위치에 관해 묻자 기술력 부분에서 지금까지는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앞으로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 한번 자가진단을 내려본다면 조직력과 마케팅은 타사와 분명한 차별화를 두고 있기 때문에 현재 업계에서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네시스트레이드는 동남아 5개국의 리더가 조직에 참여하는 구조이므로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수출하는 회사로 발돋움해 1주년을 통해서 결실을 보게 됐고, 지금은 8개국에 지사장을 선임하고, 영업의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MOU체결 키스톤엔터 소속 아이돌 그룹 ‘블랭키’ 데뷔 쇼케이스 포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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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수호연합회 총재로서 역할 기여

앞으로 김 대표는 독도수호연합회 총재로 활동할 계획인데, 솔직히 너무나 큰 중책을 맡게 돼 자격이 되나 싶기도 하고,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고 말을 꺼냈다. 독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는 당위성 하나만을 가지고 총재로서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로, 교과서에서도 남의 나라 영토를 자기 나라 영토라 주장하는 일본 일부 극우정치인들의 전략적인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결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얼마 전 읽은 칼럼에 대해 들려줬다.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프리카 오지에서 일하는 한 선교사가 굶는 많은 애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당신이 이거 좋아서 하는 일이냐?”고 물었다. 당연히 봉사활동이 좋고 하나님의 선교활동을 위해서 너무 좋아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라고 답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선교사는 “이 일이 싫다”고 대답했다. 자기들도 싫고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의 선교활동을 반드시 누군가는 해야 한다면 그게 나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 대표는 독도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독도가 한국 땅인 걸 다 알고 있는 마당에 굳이 이렇게 나서서 할 필요가 있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냥 반드시 누군가는 이런 일들을 알려야 된다면 자신이 나서야 하는 게 맞다고 소신을 밝혔다. 다만, 그게 우연히도 기회가 왔을 뿐이지, 본인이 할 수 있는 임무가 주어졌는데도 그 임무를 피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연합회 총재가 아닌 회원으로서 자세를 낮춰서 그게 선한 목적이라면 어떤 일도 다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1주년 행사 김성주 대표이사 개회사
1주년 행사 김성주 대표이사 개회사

 

일단 연합회가 지금까지 활동했던 내용들을 잘 살펴보고, 거기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나라는 우수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세계적인 K컬처를 잘 활용해 독도를 세계 속에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시도를 한번 해볼 계획이며, 그 시작은 연합회를 먼저 국내에 알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최수환 회장과 잘 협의한 후 연합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독도 수호형태를 차별화하는 방법으로 애국심 고취와 K컬처를 알리기 위한 여러 가지 콘서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쇼핑몰 운영을 통해서 특별한 상품이나 제품 판매, 먹거리 상품들을 수출하면서 그 수익금으로 독도 수호활동을 이어가며, 독도 굿즈상품 같은 아이디어도 제작 계획단계에서 연결해 보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 더욱 많은 사람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사용하면서 독도를 생각하고 지킬 수 있는 두 가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기획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2년 시무식 단체사진
2022년 시무식 단체사진

회사 이익보다 기부 우선시하는 회사 만들 계획
김성주 대표는 “이런 좋은 기회를 준 최수환 대표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외뉴스 미디어그룹이 대한민국의 독도를 위해 수호연합회를 만들었듯이 제네시스트레이드와 내외타임즈가 무한경쟁시대 대한민국의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귀를 기울이는 착한 언론, 정의로운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제네시스트레이드는 회원간 ‘섬기고’ ‘나누고’ ‘사랑하고’라는 3GO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모두가 주인인 회사를 지향한다”며, “직접 판매와 공유배당 시스템을 도입해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사회의 빈곤노인 문제를 해결하며, 특히 회사의 이익보다는 기부를 우선시하는 회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주(Billy Kim) 의장 프로필

중국 흑룡강대 국제무역학과 졸업

전) 흑룡강대 구내식당운영

전) 무역 및 커피프렌차이즈업

전) 시사어학원 원장

전) 대학교 중국어 강의

현) 크로스 인터내셔널 재단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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