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마치 가을 날씨 같습니다.
한여름 더위는 잠시 잊으셔도 되겠는데요.
이번 주는 큰 더위 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평년보다 낮은 온도 때문에 농작물이 냉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비가 내리는 지역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와 영남에, 내일 새벽까지 충청과 전라, 제주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50mm 예상되고, 충남 부여와 보령에 호우특보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함께 동반될 수 있으니까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점심시간 이후부터 저녁까지 호남과 강원에도 소나기 내리는 곳 있겠습니다.
동해안은 풍랑주의보 발효돼있어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최고 4m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치솟겠는데요, 특히 너울성 파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과 춘천 26도, 울릉도와 독도 19도, 제주 23도로 시원하겠습니다.
공기 질은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보퉁 단계로 깨끗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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