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상현 기자) 지난 2년여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멈췄던 거리공연이 다시 시작됐다.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2 대학로거리공연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학로거리공연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선보이는 올해 거리공연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수많은 예술가 간 협업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소중한 자리이니만큼, 앞으로도 그 명맥을 잇고 일상으로 돌아온 시민들이 문화로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 첫날인 10일 타악그룹 붐붐의 '날개:멈추어진 나의 일상 다시 꿈을 꾸다' 공연을 내외방송 카메라에 담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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