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영천 김병호 기자)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일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에 성공한 최 시장은 이날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이루겠다"며 "민선8기 4년이 영천 미래 100년을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하기태 신임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최 시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지난 4년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민선7기의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를 민선8기에도 시정목표로 정해 도약과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