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 '전용 골프 휴양리조트' 눈앞
IT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 '전용 골프 휴양리조트' 눈앞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7.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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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개발업협동조합, 한국IT전문가협회, 한국골프산업학회 3개 단체 업무협약 체결
로봇 캐디, 도심항공택시, 스마트 IoT, 자율주행 주차장 도입 등 청정 지역에 최첨단 시설 도입
업무협약 체결.(사진=한국소프트웨업개발업협동조합)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IT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용 골프 휴양리조트 및 연구단지 조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한국IT전문가협회, 한국골프산업학회와 7일 오전 노보텔앰버서더 강남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ICT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골프 리조트 조성 사업을 힘을 합쳐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동조합에 따르면 현재 IT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들은 많으나 정작 생태계 조성에서 150만 국내 IT 소프트웨어개발 종사자들이 체력단련과 휴양을 할 수 있고 동시에 연구개발 등의 업무와 홍보까지 겸할 수 있는 종합 리조트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국 조합인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우리자산신탁(주)에 자금관리를 위임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관리 방식을 채택했고, 설계 및 인허가는(주)건화와 (주)포스코A&C에서 맡아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개발인 전용 골프휴양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의 중앙지역인 중부권의 괴산군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남부권에 각각 90만 평 이상의 부지를 확보해 50만평은 골프 및 스포츠 시설로 40만평은 주거 및 연구 단지 지원시설로 구성, IT 소프트웨어개발 기업인 및 직원들의 여가 및 힐링에 힘쓰고 연구 및 주거시설을 도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사업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 최적의 협력파트너인 한국IT전문가협회와 한국골프산업학회가 동 사업을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힘을 모았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 530여명의 IT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IT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과 인력의 양성과 교육 사업, 전문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한국IT전문가 협회와 골프에 IT를 접목해 다양한 학문과 연계해 산학연을 활성화시키고 골프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일자리 창출과 수출산업으로 확대시켜 나가고자 최근 발족한 한국골프산업학회는 IT소프트웨어 기업인 전용 골프휴양리조트와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적극 홍보와 공동추진, 관련 교육과 산업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수출 기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명화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시중 골프회원권이 수억원대를 호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IT소프트웨어개발업 종사자는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주중 1000만 원, 주말 2000만원 이내로 준비 중이며 우선 제일 먼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에 추진 중인데 코스닥 상장 기업 및 중소.중견 IT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과 임직원들이 많이 참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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